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 시스템 647개가 중단되었지만, 현재 일부 서비스는 복구되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9월 30일 기준, 공식 발표와 언론 보도에 따른 복구 완료된 주요 서비스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1. 복구 현황 요약
정부 발표에 따르면, 중요도가 높은 서비스부터 순차적으로 복구가 진행 중입니다. 현재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금융·우편·안전 관련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복구된 시스템 개수는 보도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략 수십 개 서비스가 재개된 상태입니다.
2. 복구된 주요 서비스 목록
- 정부24 일부 기능 정상화 (민원 신청·증명 발급 재개)
- 우체국 금융 서비스: 체크카드, ATM, 인터넷 예금·보험, 금융상품몰 복구
- 우체국 우편 서비스: 소포, 국제우편, 국내 등기 등 창구 업무 재개
-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시스템 및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복구
- 모바일 신분증·공동인증·문서유통 시스템 일부 복구
- 보건·복지 행정 서비스 일부 복구 (노인 돌봄, 취약계층 지원 등)
- 관세청·환경·해양 관련 행정 시스템 일부 복구
3. 복구된 서비스 이용 시 유의사항
- 복구된 서비스라도 일부 기능은 제한될 수 있음 (발급, 인증, 조회 등)
- 접속 지연·오류 가능성 있음 → 여러 차례 시도하거나 시간 분산 권장
- 우체국 택배 배송은 정상 운영 중이나, 조회 서비스는 지연 가능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일부 전산실(5층)은 전소 → 복구까지 장기화 예상
- 아직 복구되지 않은 서비스는 계속 대기 상태 → 정부 발표 확인 필요
4. 결론
정부24, 우체국 금융·우편, 소방청 신고 시스템 등 주요 서비스는 이미 정상화되었고, 국민 불편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소된 시스템 등은 복구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당분간은 복구된 서비스 위주로 이용하고 행정안전부·정부24·우정사업본부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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